[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폴 포그바와의 재회를 강력히 원하는 마시밀라아노 알레그리 감독.
다시 유벤투스 지휘봉을 잡게 된 알레그리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연장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 않고 있는 포그바 영입을 강력히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전문 매체 '90min.com'은 알레그리 감독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구단이 포그바 영입에 전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알레그리 감독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유벤투스 감독으로 일하다 팀을 떠난 후, 2년 만에 다시 감독 자리에 올랐다. 포그바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유벤투스에서 뛰다 맨유로 이적해 알레그리 감독과 함께한 경험이 있다. 두 사람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포그바는 지난해부터 맨유를 떠나겠다는 으름장을 놓는 등 미래 행보에 대해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여름에도 연장 계약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한다면 맨유가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는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라파엘 바란 영입에 있어 스왑딜 반대 급부로도 지목됐다. 맨유는 주급이 40만파운드에 달하는 포그바와의 연장 계약이 올바른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유벤투스가 포그바를 원한다. 최근 유벤투스는 포그바의 에이전트에 자신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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