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남부지역에 집중된 장맛비에 6일 프로야구 3경기가 휩쓸려갔다.
6일 부산 대구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LG전, 삼성-KT전, 한화-KIA전이 각각 우천취소됐다.
이날 오후 남부지역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이어졌다. 방수포를 덮었지만 외야가 흥건하게 젖을 만큼 많은 비가 내렸다. 밤부터는 더 강한 집중호우가 이어진다는 예보가 있었다.
경기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 부산과 대구의 경기감독관들은 오후 4시를 전후로 일찌감치 우천 취소를 결정해 팬들의 헛걸음을 막았다.
3시부터 비가 시작된 대전 경기도 오후 5시쯤 전격 취소됐다. 남부지방에서 확장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전 쪽의 빗줄기도 점점 굵어졌다.
3연전 내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는 비소식이 있어 3연전 내내 경기 개최 여부가 불투명할 전망.
7,8월 혹서기엔 더블헤더가 없다. 이에 따라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편성될 예정이다.
7일 부산 경기는 롯데 스트레일리와 LG 임찬규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대구는 삼성 뷰캐넌과 KT 고영표가, 대전은 한화 킹험과 KIA 임기영이 선발 등판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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