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과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스타드 렌)를 위해 투자할 총 금액은 7500만파운드.
여름 이적 시장 대대적 전력 보강에 나선 맨유가 수비수 바란과 미드필더 카마빙가 영입 예산을 잡았다. 두 사람 합쳐 7500만파운드로 승부를 보려 한다.
센터백 보강을 노리는 맨유는 레알을 떠나기로 한 바란을 점찍었고, 이미 선수와는 개인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전히 레알과 이적료 협상을 마치지 못했다. 레알이 바라는 금액은 5000만파운드에 달한다.
여기에 맨유는 렌의 10대 스타 카마빙가도 노리고 있다. 천재 미드필더라고 불리우는 카마빙가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 가장 핫한 선수 중 한 명인데, 렌이 여러 구단들의 2500만파운드 제안을 웃어넘기고 있는 상황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이미 제이든 산초 영입에 7300만파운드를 쓴 맨유가 나머지 두 사람을 위해 최대 7500만파운드(약 1176억원)를 더 투자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애매한 금액. 레알이 바란의 이적료로 5000만파운드 가까운 금액을 원하는데, 나머지 2500만파운드로는 카마빙가를 붙잡기 힘들다. 바란의 이적료를 깎아 남은 금액을 카마빙가에 투자하는 게 현실적이다. 레알의 경우, 자신들이 제시한 5000만파운드가 어느정도 최대치 금액이기에 협상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카마빙가는 파리생제르맹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그의 몸값은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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