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맨시티 사령탑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토트넘 스타 해리 케인 영입에서 발을 빼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케인의 소속팀 토트넘이 너무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맨시티는 아궤로를 FC바르셀로나로 떠나보냈다. FA로 떠났다.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해 EPL 최고 골잡이인 케인 영입에 나섰다. 1억파운드 이상의 이적료가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토트넘 구단은 움직이지 않고 있다. 토트넘은 케인과 3년 계약 기간이 남았다. 토트넘은 케인을 보낼 생각이 없다. 맨시티는 토트넘과 케인만 바라볼 수 없는 상황이다. 조만간 프리시즌이 시작된다. 개막은 8월 중순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TV3와의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 만약 우리가 바르셀로나 또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를 1억(유로 또는 파운드)에 사고 싶어했다면 바르사와 마드리드는 불평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빅클럽들도 현금난에 시달리고 있다. 따라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케인 영입에 1억파운드를 제시한 건 납득할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토트넘은 움직이지 않고 있다.
지금 상황이 이어진다면 맨시티는 케인이 아닌 다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이미 플랜B로 가고 있는 분위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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