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감독과 기술이사가 동시에 바뀐 토트넘은 이번 여름 선수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선수들의 이름이 쏟아지고 있다. 유럽 매체들이 토트넘과 링크된 선수들의 이름을 연일 토해내고 있다.
이번에는 스페인 발렌시아의 곤살루 게데스(25)다. 게데스는 이강인의 팀 동료다. 포르투갈 국가대표이기도 하다.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 오른쪽 윙어도, 처진 스트라이커도 가능하다. 그의 대리인인 슈퍼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다. 최근 토트넘 새 사령탑이 된 누누 산투 감독(포르투갈 출신)의 에이전트와 같다.
발렌시아 지역지 데포르트 발렌시아노는 에이전트 멘데스가 게데스를 토트넘으로 데려가기 위해 모든 걸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커넥션'이 강하게 작동하고 있는 분위기다.
게데스가 토트넘으로 간다면 손흥민과 포지션이 겹친다. 물론 손흥민과 게데스는 현재 비교 대상이 되지 않는다. 게데스는 기복이 심하다. 벤피카 유스 출신으로 2018년 8월, 파리생제르맹에서 발렌시아로 이적했다. 발렌시아와의 계약은 2023년 6월말까지다. 게데스의 현재 시장가치는 2500만유로다. 토트넘 에이스인 손흥민의 시장가치는 8500만유로다.
앞서 며칠 전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가 토트넘이 이탈리아 국가대표 윙어 로렌조 인시네(30·나폴리) 에이전트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선수 이적 시장에서 이적을 논의했다는 것이다. 인시네는 현재 이탈리아 A대표로 유로2020에 참가중이다. 인시네는 이번 대회 5경기에 출전, 2골을 기록 중이다. 벨기에와의 8강전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인시네는 2022년 6월말까지 나폴리와 계약돼 있다. 인시네는 왼쪽 윙어가 주 포지션이다. 처진 스트라이커도 가능하다. 인시네는 손흥민과 역할이 비슷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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