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강수 확률은 높지만, 하늘만 봐선 비가 올 것 같지 않은 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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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즌 10차전 경기가 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의 오후 강수 확률은 60%. 하지만 라이온즈파크의 하늘은 구름도 몇점 없이 푸르게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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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측 구장관리팀은 이날 오후 3시 즈음까지 마운드와 홈플레이트 부근에 소형 방수포를 깔아놓았다. 하지만 3시를 넘어선 뒤에도 비가 내리지 않자 방수포를 걷었다.
비 예보도 조금씩 시간대가 밀려나고 있다. 당초 아침 나절에는 오후 6시부터 비가 내릴 예정이었으나, 오후 4시 53분 현재는 8시부터 비가 내린다고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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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영 삼성 감독은 "어제도 대구에 비예보가 없었는데, 새벽에 비가 많이 내려서 구장관리팀이 고생 많이 했다. 실외 훈련도 못했다"면서 "이래서 돔구장이 필요한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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