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역대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가 광고 스폰서 비용도 최고를 달렸다.
미국 '포브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오타니의 광고 스폰서 금액에 대해 조명을 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고의 스타로 활약하고 있다. 투수로는 4승 1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고, 타자로는 81경기에서 2할7푼리, 32홈런 69타점 OPS 1.064를 기록했다. 홈런 1위, 타점 3위의 성적이다.
매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올스타전에서 투·타겸업을 하는 선수는 없었다. 오타니는 초인적인 모습을 일상적으로 보이게 하고 있다"고 주목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을 앞두고 에인절스와 2년 총액 8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올해 300만달러, 내년 시즌 550만달러의 금액이다. 실력에 비해 턱없이 적어보이는 연봉. 그러나 '슈퍼스타' 대우는 연봉과 상관없었다. 매체는 "오타니의 연봉은 메이저리그 10위 안에 들기는 충분하지 않지만, 마케팅 비용에서는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크리스 브라이언트(컵스)보다 더 많이 받고 있다"고 조명했다.
'포브스'는 오타니의 스폰서 계약금 총액을 약 600만 달러(약 69억원)이라고 설명했다. 하퍼가 500만달러, 브라이언트는 350만달러 였다.
매체는 "일본 아식스, JAL 항송사, 세이코 외에 미국 파나틱스, 오클리, 톱스 등과 계약을 맺고 있다. 600만 달러 상당의 광고 스폰서 계약은 메이저 최고액"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포브스는 "2023년 FA 자격을 얻게되면 3000만달러 이상으로 연봉이 급증할 수 있다"라며 올 시즌 연봉의 10배 상승을 예상하기도 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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