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팀 타선이 강해지려면 김동엽이 반등해줘야한다. 장타 한방이 있어야 상대한테 압박감을 줄 수 있다."
허삼영 감독의 신뢰가 열매를 맺었다. 김동엽이 3할 20홈런을 달성했던 지난해의 자신을 되찾은 마냥 맹타를 휘둘렀다.
삼성 라이온즈는 11일 롯데 자이언츠에 11대0 대승을 거두고 이번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백정현이 6⅔이닝 5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김동엽이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대타로 나선 이원석과 박승규로 홈런을 쏘아올리며 달아오른 방망이를 뽐냈다.
허 감독은 "선발 백정현이 많은 이닝을 끌어가려는 집중력을 보여준 덕분에 편안한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찬사를 보냈다. 앞서 3경기 연속 접전을 치르는 과정에서 불펜의 소모가 컸던 삼성으로선 타선 폭발과 더불어 백정현의 호투가 반가웠다.
이어 "어제오늘 주말을 맞아 관중이 많이 오신 덕분인지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면서 "타선이 고루 활약했는데 특히 김동엽이 승부처마다 의미있는 타점을 뽑아줬다"고 거듭 강조했다.
삼성은 45승(34패1무)째를 기록, 일주일간 단 1경기도 치르지 못한 LG와 승차없는 3위로 뛰어올랐다.
대구=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이용식 딸' 이수민, 안타까운 비보..."18년 동안 함께해줘서 고마웠어" -
'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다 내려놓고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
'장기기증' 故김창민 감독, 알고보니 아들 앞에서 폭행 당해 사망..피의자 영장은 기각 -
이민정, 11세 아들 때문에 난리..."학교서 전화 온다" 무슨 일? -
이민우, 결혼식 이틀만에 입 열었다..'신혜성 불참'엔 침묵 "인생 새출발" [전문] -
28기 정숙, ♥상철과 살림 합치다 분노 "집주인, 전남편에게 돈 주겠다더라" -
김지민, 정수리 '휑' 충격 공개 "원형탈모에 매일 울어, 얼굴만 관리 후회" -
염혜란, AI에 얼굴·목소리 통째로 뺏겼다…"허락도 없이 영화 제작"
- 1.이정후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148km 직구에 헛스윙 삼진, 충격적 타율 0.077
- 2.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 3."드디어 일본 잡은 한국"→美 상대로는 다시 '와르르'...선발 10명 바꾼 이민성호, 미국 U-22에 1-4 완패
- 4."차리리 다른 팀으로 갔어야"…김혜성 마이너行, 비관적 진단 "타팀과 계약하는게 커리어에 더 도움됐을 것"
- 5.롯데 연승 끝났다! → 실책 와르르 + NC 초대박 아시아쿼터에 꼼짝 못했다! 2-9 역전패 [창원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