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올스타전에서도 괴력을 발휘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1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아메리칸리그 2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 1-0으로 앞선 3회 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1회 초 게레로 주니어는 선발 맥스 슈어저를 상대로 2루 땅볼을 쳤다. 슈어저의 95.7마일(154km/h) 직구를 잘 공략했지만, 타구는 2루수 방면으로 향했다.
하지만 게레로 주니어는 다음 타석에서 장타를 폭발시켰다. 3회 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우완 코빈 번스의 3구째 89.7마일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좌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비거리 142.6m를 기록한 대형 홈런이었다.
올스타전은 아메리칸리그가 4회 초 현재 2-0으로 리드하고 있다. 마커스 시미언이 득점권에서 타점을 올리며 선제 득점에 성공했고 게레로 주니어의 홈런이 나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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