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SF9이 대체불가 팔색조 매력으로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SF9 인성 재윤 유태양 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들은 시작부터 자화자찬으로 눈길을 끌었다. 태양은 "요즘 춤으로 핫하다. 무대할 일이 많은데 멋진 모습 보여드려서 그런 것 같다. 내가 요즘 뜨는 개그캐릭터가 아닌가 싶다. 우리는 자체적으로 서로를 밀고 있다"고 말했다.
SF9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기 전 휘영의 주도 하에 멤버 전원 재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휘영은 "리더 형에게 지금 헤어지면 아무 것도 안된다고 할 거면 다같이 하자고 했다. 한명씩 떨어지는 게 싫었다"고, 재윤은 "영빈이 형도 감동했던 것 같고 멤버들도 그 얘기를 전해듣고 다들 감동했다"고 설명했다.
SF9은 최근 '글로리' 세계관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턴 오버' 타이틀곡 '티어 드롭'으로 컴백,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이들은 Mnet '레전더리 워 : 킹덤'에서 확립한 '성숙 섹시' 정체성을 강화, 여심을 사정없이 흔들었다.
태양은 "'킹덤'이 29금 섹시였담면 이번에는 39금 섹시에 도전해보려 했다. 이제는 49금까지 하려고 한다"고, 인성은 "등판이 다 열린 옷을 입는다. 음악방송에 인사하러 갔는데 팬분들이 앞은 멀쩡한데 뒤는 등이 다 보여서 한국 3대 등장 신에 꼽혔다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노출 의상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멤버들은 무대에 앞서 운동을 하며 남다른 관리를 하고 있다고. 재윤은 "태양이 운동을 많이 한다"고, 인성은 "나는 옷으로 가린다. 한 치수 크고 화려한 패턴의 옷으로 몸이 커 보이게 한다. 운동이랑은 안 맞는다. 다른 멤버들은 아침 일찍 스케줄 가기 전 운동을 가는데 나는 명상을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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