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황정민이 신조어와 줄임말에 대한 고충을 말했다.
6일 오전 영화 '인질'(필감성 감독, ㈜외유내강 제작)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황정민과 필감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황정민은 MC 박경림이 '8월에 황정민 영화를 인생이 갓생이다'라는 네티즌의 네티즌을 읽고는 '갓생'(갓(god)+인생의 합성어, 좋은 인생이란 뜻의 신조어)이 무슨 뜻인지 아냐고 묻자 "'갑분싸' 이후로 계속 내게 계속 줄임말을 물어본다. 미쳐버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정민은 지난 2018년 개봉한 '공작' 무비토크 당시 줄임말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진다)의 뜻을 묻는 질문에 "갑자기 분뇨를 싸지른다"라고 말해서 모두를 포복절도 하게 만든 바 있다.
박경림이 '갓생'의 뜻을 설명하자 황정민은 "감사한 댓글이다. 최근에 본 댓글 중에 가장 좋다"며 웃었다.
한편,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의 고군분투 탈풀기를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영화다. 영국 에딘버러 영화제, 브라질 상파울로 영화제, 스웨덴 스톡홀름 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은 단편 'Room 211'(200), 부천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미쟝센단편영화제 등에 초청된 '어떤 약속'(2011)을 연출한 필감성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8월 18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NEW=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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