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첼시가 엘링 홀란드 영입을 위해 현금에 유스 출신 공격수를 포함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러를 인용해 첼시가 홀란드 영입을 위해 현금에 타미 아브라함이 포함된 제의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스트리아 리그를 평정한 홀란드는 지난해 1월 잘츠부르크를 떠나 도르트문트에 입단했다. 홀란드의 발끝은 독일 무대에서도 불을 뿜었다. 올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41경기에 출전해 41골 12도움을 올렸다.
이에 유럽 빅클럽들이 홀란드에 관심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수준급의 스트라이커 보강이 필요한 첼시가 가장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했다. 이유가 있다. 첼시는 올 시즌 후반기 성적부진을 이유로 경질된 램파드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한 투헬 감독의 지도아래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그러나 주포 티모 베르너의 부진으로 인해 다음 시즌을 위해서 공격력 보강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미 제이든 산초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시킨 도르트문트는 홀란드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보낼 수 없다는 자세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만약 홀란드 이적을 허용한다고 하더라도 최소 1억5천4백만 파운드 (약 2천 430억 원)는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홀란드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1억 5천만 파운드(약 2,367억 원)와 함께 투헬 감독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6경기에 출전해 140분 소화하며 충분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한 타미 아브라함을 포함한 제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홀란드는 지난 14일 열린 도르트문트와 FC기센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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