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AOA 출신 초아가 팀 탈퇴 후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초아 김학래 슈카 유수진이 출연, 대한외국인팀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초아는 2017년 AOA에서 탈퇴, 3년 공백기를 갖다 최근 OST를 발표하고 라이프타임채널 '뷰티타임 시즌3'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3년 공백기 동안 쉬면서 다른 일을 알아봐야 하나 싶었다. 연예계 일은 워낙 불규칙하니 자영업을 해보면 어떨까 해서 카페 창업을 알아봤는데 인테리어를 비롯해 돈이 너무 많이 들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학래는 중국집 창업을 제안했고 "우리 아들이 30세다. 중국집을 통째로 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학래는 현재 100억원 매출을 달성한 중국집을 운영 중이다. 이에 초아는 "아들이 미남이더라"라고 화답해 주변을 미소짓게 했다.
하지만 초아의 재테크 비법은 따로 있었다. 바로 주식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린 것. 초아는 "이번에 코로나19가 터지고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고 해서 주식시장에 발을 들였다. 다행히 수익률이 50~55% 정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학래는 "아내 임미숙 몰래 주식을 하고 있다. 처음엔 공모주만 조금씩 모아서 했는데 1년 하다보니 몇천만원을 벌었다. 간이 부어서 직접 투자했다. 1주를 960원에 사서 650원에 다 던졌다. 한동안 주식을 안하다 주식 열풍이 불어서 내 용돈으로 몰래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슈카는 "펀드 매니저 생활을 오래 해서 주식 비중이 70% 이상으로 높고 20%는 달러다. 나머지 10%는 현금"이라고, 유수진은 "부동산이 30%, 주식이 60%, 나머지 10%는 현금 그림 등 기타 자산이다. 재테크와 투자는 맞춤옷을 입는다고 생각해야 한다. 남들 한다고 따라해선 안된다. 나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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