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가 인물관계도를 공개, 제대로 기대감 예열에 들어갔다.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이영숙 극본, 소재현 이수현 연출)는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 분)와 동업자 진(남지현 분), 알바 길용(채종협 분)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소울 충전 잔혹 판타지 드라마다.
먼저 공개된 인물관계도 속에는 희라와 진의 운명적 계약관계가 눈에 띈다. 대가를 받고 소원을 이뤄주는 마녀식당의 사장 희라가 왜 동업자로 진을 선택했는지 그들 사이에는 어떤 운명적 비밀이 감춰져 있을지 여러 가지 궁금증을 피어 오르게 만드는 터. 여기에 해맑고 순수해 보이는 길용까지 알바생으로 합류, 접점 하나 없어 보이는 세 사람이 꾸려나갈 '마녀식당'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어 희라와 깊은 관련이 있는 오대표(하도권 분), 대마녀 박선(지수원 분)의 존재감 역시 남다르다. 희라에게 도움을 주는 비밀 서포터 오대표의 정체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대마녀라 칭해진 박선 또한 마녀인 희라와 남다른 인연이 있을 것으로 짐작되는 바. 베일에 싸여 있는 희라의 서사를 밝히는데 없어서는 안될 주요한 인물들로 손꼽히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진과 길용 사이의 하트 표시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진에 대한 길용의 마음을 짐작하게 하는 가운데 사장과 알바생으로 만난 두 사람이 어떤 인연을 만들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마녀식당'에는 그곳을 찾게 될 손님들의 다채로운 인간군상이 펼쳐질 예정이다. 벼랑 끝에 매달린 취업 준비생 배윤기(강기둥 분), 오래된 연인의 배신에 상처 입은 진선미(안은진 분)를 비롯해 길용의 집 건물주 이복난(이주실)과 아들 구효식(임원희 분)까지 사연도 고민도 갖가지인 손님들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모인다.
이처럼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희라, 진, 길용은 물론 우리가 주위에서 쉽게 보고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을 통해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과연 내일 본격적으로 문을 열게 될 '마녀식당'에는 어떤 새롭고 기묘한 '맛'의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첫 공개에 시선이 뜨겁게 쏠리는 중이다.
올 여름 폭염을 달래줄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16일 오후 4시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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