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편스토랑' 기태영과 정시아 남편 백도빈의 공통점이 공개된다.
16일 방송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여름의 맛'을 주제로 한 29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출시왕 이경규, 집밥퀸 오윤아, 어남선생 류수영, 기프로 기태영이 편셰프로 출격하는 가운데 만능 배우이자 만능 엄마 정시아가 스페셜MC로 출연한다.
2009년 배우 백도빈과 결혼한 정시아는 슬하에 아들 준우, 딸 서우를 두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이들이 배우 가족이라는 점이다. 백도빈-정시아 부부는 물론, 백도빈의 아버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 백윤식이다. 사랑이 넘치는 정시아 가족의 모습은 방송에 공개될 때마다 많은 화제를 모았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녹화에서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의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정시아는 "사실 나는 요리에 서툴다. 우리 집에서는 요리를 신랑(백도빈)이 다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시아는 "남편이 10년째 아버님(백윤식) 식사를 매끼 차리고 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백집사' 백도빈은 한식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요리까지 섭렵한 실력자라고.
그러나 백도빈의 요리 실력에는 부작용도 있다. 정시아는 "몇 년째 남편의 주부습진이 낫지 않는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때 유독 '편스토랑' 식구들 중 공감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기프로 기태영이었다. 기태영은 주부습진 얘기가 나오자 반가운 듯 "저도 주부습진이…"라고 자신의 손을 보여주며 어필해 큰 웃음을 줬다. 기태영과 백도빈 두 사랑꾼 남편 사이의 웃픈 공통점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또한 백집사 백도빈의 요리 실력에 대한 정시아의 애정 넘치는 자랑이 이어지자 이연복은 "한 번 나와주셔야겠다"고 편셰프 출연에 권유했고, 이에 이경규는 "오늘 (남편을 위해) 간을 보러 온 게 분명하다"고 견제 아닌 견제를 해 웃음을 줬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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