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 공들였던 에두아루도 카마빙가 포기하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랑스 렌의 십대 대형 유망주 카마빙가 영입에서 손을 뗄 모양새다. 그가 스페인으로 향할 것이라고 내부 분석을 하고 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카마빙가에 대한 엄청난 애정을 드러냈다. 카마빙가는 18세 수비형 미드필더로 수비력과 함께 전방 패싱 능력이 상당하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이미 프랑스를 넘어 전 세계 축구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카마빙가는 현 소속팀 렌과의 계약이 내년 여름 종료될 예정. 이에 맨유가 큰 돈을 들여서라도 그를 데려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맨유가 점점 카마빙가에 대한 열정을 잃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카마빙가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이적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카마빙가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여기에 프랑스 최고 부자 구단 파리생제르맹까지 25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들고 렌과 카마빙가를 유혹하고 있다.
카마빙가는 지난 시즌 렌에서 39경기를 뛰며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어린 나이에 프랑스 A대표팀에도 선발돼 경기에서 득점까지 기록한 바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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