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드디어 '대형 수비수'를 품을 전망이다. 라파엘 바란과 개인 합의를 마쳤다.
영국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8일(한국시각) '맨유가 바란과 개인 합의는 마쳤다. 이제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료 협상만 남은 상태'라고 전했다. 바란은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수비수였다. 하지만 팀에서 마음이 떠났다. 2022년 6월에 계약이 마무리되는 데 재계약하지 않고, 새 팀을 구하고 있다. 맨유가 가장 적극적으로 바란 영입에 나섰다. 맨유는 오래 전부터 해리 매과이어의 짝이 될 수비수를 찾고 있었다. 바란이 최적임자다.
이제 레알 구단과 맨유 사이의 이적료 협상이 관건이다. 레알은 어차피 바란의 마음을 돌릴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이적료를 두둑하게 챙겨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는 방법 뿐이다. 맨유와 협상을 긍정적으로 이어갈 개연성이 충분하다. 맨유는 신중하다. 바란을 영입해 매과이어와 라인을 구축하면 당장 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이 된다. 매과이어-바란-완비사카-쇼의 포백은 어느 팀과 견줘도 손색이 없다. 스카이스포츠는 '바란의 영입은 타이틀 경쟁에 대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맨유가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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