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엘링 홀란드 영입을 포기한 이후 새로운 타깃을 밝혔다.
첼시가 오랜 기간 눈독 들여온 '괴물 공격수' 홀란드는 올 여름 도르트문트 잔류를 선언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디펜딩챔피언으로서 티모 베르너와 최전방에서 골을 위해 분투하며, 새로운 넘버9 역할을 소화해낼 공격수 보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 영국 일간 더선은 넘버1 타깃 홀란드를 놓친 첼시의 다음 타깃이 '폴란드 득점머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라고 보도했다. 분데스리가 최다 득점자 레반도프스키에 대한 관심이 다시 되살아났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무려 41골을 터뜨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내년 시즌 33세가 되긴 하지만 힘든 이적시장에서 투헬 감독은 경험 있는 베테랑 골잡이 영입을 최고의 옵션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이 또한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레반도프스키와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은 2023년까지이고, 뮌헨 역시 리그 우승을 책임지는 특급 골잡이를 쉽게 내줄 턱이 없다. 최소 5000만 파운드(약 788억원)의 이적료를 내걸었다.
레반도프스키는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런던 클럽 도전 의사를 드러낸 바 있지만, 30세 넘은, 천문학적 몸값의 공격수 영입이 쉽사리 이뤄질 수 있늘지는 의문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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