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성소수자임을 밝혔던 걸그룹 와썹 출신 지애가 성정체성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지애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영어로 "Let's not hide our feelings. Let's love. If that's what you need to go to hell, I'll go.(우리의 감정을 숨기지 말자. 사랑하자. 만약에 지옥에 가야한다면 다는 갈 것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1월 지애는 SNS를 통해 "나는 나는 남자와 여자를 사랑한다. 이해할 수 있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생겨 행복하다"라며 양성애자, 즉 성소수자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그는 꾸준히 성소소수자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어렵고 힘들고 다사다난 하고 뭐가 LG됐던BT"라는 글을 남겼다. 'LGBT'는 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양성애자(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성소수자를 의미한다.
걸그룹 와썹은 2013년 싱글 앨범 'Wa$$up'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2017년 소속사 문제로 진주, 나다, 다인이 탈퇴하면서 4인조로 재편됐고 이후 2019년 2월 해체를 선언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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