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부끄러운 줄 알아!'
버질 반 다이크가 단단히 화가 났다.
상황은 이렇다. 네덜란드는 최근 막을 내린 유로2020에서 16강 탈락의 아픔을 경험했다. 그동안 네덜란드 대표팀을 이끌었던 프랑크 더 부르 감독과 결별했다. 새 사령탑으로 루이스 판 할 전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 상황에서 반 다이크가 판 할 감독 부임을 원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선수단은 헹크 텐 케이테 코치를 원한다는 더해졌다.
반 다이크가 발끈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18일(한국시각) '반 다이크는 자신이 팔 할 감독 임명에 반대하고 있다는 주장을 맹비난했다. 그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가짜 뉴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반 다이크는 '이 얘기는 완전히 거짓이다. 언론은 지어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창피한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한편, 반 다이크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이탈했다. 소속팀 경기는 물론, 유로 대회도 나서지 못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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