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의 최고 유망주로 꼽히는 재런 듀란(25)이 빅리그 데뷔 3경기 만에 첫 홈런을 폭발시켰다.
듀란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회 초 무사 2루 상황에서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이날 중견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듀란은 1회 첫 타석부터 방망이를 매섭게 돌렸다. 상대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의 3구째를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듀란의 빅리그 첫 홈런.
2018년 7라운드 220순위로 보스턴 유니폼을 입은 듀란은 메이저리그 파이프라인이 선정한 보스턴 유망주 3위에 랭크된 선수다.
트리플 A에선 펄펄 날았다. 특히 15홈런, 장타율 5할6푼1리를 포함해 OPS(출루율+장타율)가 무려 9할2푼6리에 달했다.
지난 17일 빅리그로 콜업된 듀란은 지난 18일 뉴욕 양키스와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양키스전에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이날 토론토와의 3연전 첫날부터 홈런으로 장타력을 뽐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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