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경찰수업'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케미 가득한 '경찰대' 캠퍼스 물의 탄생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8월 9일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민정 극본, 유관모 연출)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20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베일에 싸인 대한민국 엘리트 집합소 '경찰대학교'의 전경과 함께 3인 3색 캐릭터를 자랑하는 차태현(유동만 역), 진영(강선호 역), 정수정(오강희 역)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편안하고 스포티한 모습의 차태현은 천연덕스러운 얼굴로 사건 현장에서 산전수전 겪으며 묵직한 내공을 쌓은 베테랑 형사 유동만과 찰떡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그는 "경찰대학? 넌 안 돼 임마"라는 경고의 메시지로 거침없는 돌직구 본능을 뽐내는 동시에 심상치 않은 대치 상황을 예고한다.
교복 차림으로 등장한 진영은 반짝이는 눈빛으로 꿈을 꾸기 시작한 강선호의 풋풋한 열정을 드러낸다. 그는 유동만의 말에 대적하듯 "이런 마음도 꿈이라고 할 수 있다면, 저는 이제 이 꿈을 포기할 수 없어졌습니다"라고 단호하게 선언하기도. 과연 천재 해커로서 존재감을 드러내던 무미건조한 소년 강선호가 어떻게 변화해나갈지, 그의 성장 스토리가 궁금해진다.
이어 정수정은 흔들림 없는 시선과 당찬 어투로 뼛속까지 정의로운 경찰대학교 신입생 오강희에 완벽히 녹아든 면모를 보인다. 그녀는 "이 순간은 지금 한 번뿐이고, 난 지금 하고 싶은 거 할 거예요. 후회 없이"라는 다짐을 전해, 오강희가 안방극장에 던질 당돌한 한 방을 기대하게 한다.
무엇보다 제복을 갖춰 입은 채 빈틈없는 '경찰 비주얼'을 완성한 세 사람은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보이며 노련한 포스를 풍긴다. 과연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차태현, 진영, 정수정이 경찰대학교에서 만나 어떻게 얽히고설키게 될지, 어떤 시너지를 폭발시킬지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경찰수업'은 교수와 학생의 관계를 뛰어넘어, '사람'과 '사람'이 만나 함께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희대의 라이벌이 완벽한 파트너가 되기도 하고,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던 이들이 갈등을 겪기도 하며 변화를 맞이한다. 이러한 부분이 우리의 삶과 많이 닮아있기 때문에 많은 분이 공감해주고 함께 울고 웃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찰대학교에 모인 각기 다른 캐릭터가 선보일 유쾌하고 따뜻한 스토리와 세대를 넘나드는 이들의 케미스트리에 주목해 달라"라고 전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오는 8월 9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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