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이적시장 1호로 골키퍼를 영입할 전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아탈란타의 골키퍼 피엘르루이지 골리니(26)를 영입한다. 골리니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하고 영국 런던으로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여름 이적시장 1호 영입이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에 소극적이다. 오히려 간판 에이스인 해리 케인이 맨체스터 시티로 떠난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런 상황에서 공격수가 아닌 골키퍼를 1호 영입으로 데려오는 선택을 했다.
골리니는 일단 임대 형식으로 토트넘에 합류한다. 2년 임대 후 완전 이적 옵션이 걸려 있다. 토트넘이 1300만파운드(약 206억원)를 지불하면 즉시 완전 영입할 수 있다. 이탈리아 출신의 골리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팀에서 뛰며 잉글랜드 무대를 경험한 적이 있다. 또한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아스톤 빌라에서도 프로 생활을 했다. 2016~2017시즌부터 아탈란타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EPL 적응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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