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일본 야구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를 라쿠텐 이글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라쿠텐은 23일 내야수 긴지가 전날 PCR검사에서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긴지는 21일 밤부터 오한과 발열, 두통 증세로 인한 컨티션 불량을 호소해 이튿날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채 자택에서 대기했다'며 '23일 아침 열은 내렸지만 인후통 증세가 이어졌다'며 '라쿠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긴지는 마지막으로 참가한 지난 20일 훈련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다.
라쿠텐은 '관할 보건소 지도에 따라 밀접 접촉 가능성이 있는 선수와 프런트는 자가 격리를 실시 중이며, 22일 클럽하우스와 라커룸 전체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3일엔 선수단과 프런트 89명 전체 PCR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일본프로야구기구(NPB)는 24일 미야기구장에서 가질 예정이었던 일본 대표팀과 라쿠텐과의 평가전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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