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김경문호의 1선발을 담당할 원태인(21·삼성 라이온즈)이
원태인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상무야구단과의 도쿄올림픽 대비 연습경기에 선발등판, 3이닝 동안 1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5일 휴식을 갖는 원태인은 오는 29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이스라엘과의 도쿄올림픽 예선 1차전에 선발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출발은 산뜻했다. 1회 말 선두 김태근을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시킨 뒤 후속 서호철과 오영수를 나란히 2루수 땅볼로 유도했다.
2회 말에도 큰 위기는 없었다. 선두 김형준을 유격수 플라이, 후속 최준우를 2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이어 전경원에게 첫 좌전안타를 허용했지만, 임병욱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 말은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선두 김성욱을 중견수 플라이로 유도한 뒤 후속 이유찬을 3루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먹힌 타구였지만, 적극적으로 쇄도한 3루수 허경민의 호수비가 돋보였다. 이어 김태근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4회 말부터는 두산 베어스 소속 사이드암 최원준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교체됐다. 고척=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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