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모가디슈'(류승완 감독, 덱스터스튜디오·외유내강 제작)가 2021년 한국 영화 최초로 전 포맷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지난 22일 오전 10시, IMAX 기술 시사회를 통해 임필성 감독, 김지운 감독, 봉준호 감독이 영화를 선관람했다.
지난 22일 오전10시, CGV용산에서 IMAX 기술 시사회에 임필성 감독, 김지운 감독, 봉준호 감독이 참석해 '모가디슈'를 관람했고 '모가디슈'를 보고 난 후의 소감을 직접 손편지로 남겼다.
먼저 임필성 감독은 "머나먼 타국에서 최악의 상황을 맞은 남과 북의 사람들, 가족은 어느 순간 서로를 마음으로 마주보게 된다. 그 마음에 다가가기까지 류승완 감독과 최고의 배우, 스태프들이 만들어낸 스펙타클과 영화적 완성도는 지금 극장에 달려가기에 충분한 동기를 마련해 준다"고 평했다.
이어 김지운 감독은 "압도적인 힘으로 지옥도의 스펙타클을 펼쳐내면서 모든 걸 정확하게 짚어내는 류승완의 가공할 경지가 놀랍다. 이번 탈주극에 류승완의 모든 걸 담아냈다"며 '모가디슈'에 대해 '류승완의 경지' '김윤석의 위력' '조인성의 비상'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봉준호 감독은 "여지껏 본 적 없는 이국적 풍광 속에서 정겹고도 멋진 배우들의 앙상블을 통해 숨막히는 클라이맥스를 관통하고 났더니 어느덧 절제된 감동의 라스트에 도착했다"고 추천사를 보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을 건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했고 '군함도' '베테랑' '베를린' '부당거래'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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