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구혜선이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 발탁 소식을 직접 전했다.
구혜선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린다. 미술계가 반대한다는 우려와는 달리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미술계가 선정한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이다"고 밝혔다. 이어 "미술과 관련된 논쟁들이 활발해져서 역으로 대중의 삶에 미술이 조금 더 가까이 스며들었길 기대한다. 또 아트가 인간의 영원한 장난감이자 놀이가되기를 염원한다"라며 "아마도 저는 뚜벅뚜벅 제 갈 길을 갈거다"라고 덧붙였다.
연기 뿐 아니라 음반 작업, 영화 연출, 미술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구혜선은 최근 '홍대 이작가'라고 불리는 이규원 작가가 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자신의 예술 창작 활동에 대해 비판하자 예술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규원 작가의 비판 이후 자신의 SNS의 직접 그린 섬세화 작품을 공개하며 "제가 갈망하는 자유를 패턴으로 표현한 추상화다. 50점 중에 48점 판매했고 현재는 두점만 가지고 있습니다. 수익금은 모두 희망브릿지에 기부했다. 홍대 이작가님 덕분에 제 그림을 이렇게 다시 소개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구혜선 SNS글 전문
많은 격려와 응원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술계가 반대한다는 우려와는 달리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미술계가 선정한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 입니다. 미술과 관련된 논쟁들이 활발해져서 역으로 대중의 삶에 미술이 조금 더 가까이 스며들었길 기대하고요. 또 아트가 인간의 영원한 장난감이자 놀이가되기를 염원합니다. (그리고..아마도 저는 뚜벅뚜벅 제 갈 길을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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