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꽃미남 펜서' 오상욱(25·성남시청)이 첫 올림픽 무대에서 세계랭킹 1위의 위용을 유감없이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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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은 24일 일본 지바 메세에서 펼쳐진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 16강에서 난적 아메르 모하메드(세계랭킹 18위)를 꺾고 가볍게 8강에 진출했다.
32강에서 막고 찌르는 완벽한 모습으로 를 꺾고 16강에 오른 오상욱은 까다로운 스타일의 모하메드를 상대로 단 한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였다. 1피리어드 9-3까지 앞서나갔고 이후 모하메드가 12-8까지 거세게 추격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오상욱은 긴 팔다리와 전광석화같은 찌르기로상대를 15대9로 가볍게 제압하고 8강행에 성공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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