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일본 고교야구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탈락한 학교가 나왔다.
일본 언론은 24일 제103회 전국고교야구 선수권 가나가와 대회에 출전했던 토카이대 사가미의 등록멤버 20명 중 무려 1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야구부 활동이 금지돼 준준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인해 후지사와 쇼로우가 부전승으로 준결스에 올랐다.
토카이대 사가미는 가나가와현 대회 5연패 중인 고교야구 강자였다. 현내 공식전 45연승을 달리고 있었고, 지난 봄의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고시엔 봄-여름 연패를 노리고 있었다.
그동안 토카이대 사가미를 이끌었던 명장 몬마 케이지 감독은 이번 여름으로 은퇴를 표명한 상태여서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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