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지금 저 배에서 뛰어 내리고 싶을 거야"
MBN '돌싱글즈' 정겨운이 돌싱남의 말실수 연발에 뼈를 때리는 '돌직구 발언'으로 주변을 초토화시킨다.
정겨운은 25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3회에서 돌싱남녀 8인 김재열-박효정-배수진-빈하영-이아영-정윤식-최준호-추성연의 1:1 데이트 현장을 흥미롭게 관전하며 '리액션 부자'에 등극한다.
특히 이날 한 커플은 배에서 바다낚시를 하며 데이트를 이어가는데, 이지혜는 "호불호가 갈릴 코스다, 중요한 이야기를 못 나눌 것 같다"며 우려를 표한다. 말이 나오기 무섭게 데이트 중인 돌싱남의 입에서 말실수가 계속 이어지자, 상황을 관전하던 정겨운은 "저분은 지금 배에서 뛰어 내리고 싶을 거야"라며 '팩트 폭행'을 이어가 이혜영-유세윤-이지혜를 쓰러지게 만든다.
나아가 해당 돌싱남은 사태를 수습하려다 상대 돌싱녀의 날카로운 눈빛을 마주하며 더욱 난감한 상황에 처한다. "저러면 안 돼!", "차라리 물에 빠지는 게 낫겠다"는 4MC의 탄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세윤은 급기야 웃다가 눈물을 펑펑 흘리며 '대환장'을 표현한다. "과거의 내 모습 같다"며, 안쓰러움과 응원을 유발한 돌싱남녀의 1:1 낚시 데이트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거침없는 발언이 오고 가는 너무나 현실적인 데이트 모습에 4MC가 웃느라 녹화를 제대로 못 했을 정도"라며, "'희망'과 '절망'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8인의 '극과 극' 1대1 데이트 현장이 인생의 희로애락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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