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마(일본)=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김학범호 골키퍼 송범근이 어이없는 실수를 했지만 자신의 미스를 선방으로 막았다. 위기를 탈출했다.
상대 자책골로 1-0 리드한 전반 33분 상황이었다. 송범근은 원두재가 백패스한 공을 트래핑한 후 줄 데가 없자 골 지역 내에서 손으로 잡아 버렸다. 그러자 주심이 프리킥을 찍었다. 간접 프리킥이었다. 골키퍼는 백패스된 공을 손으로 잡을 수 없게 돼 있다. 차냈어야 할 상황이었다. 상대 선수들이 압박하자 잡아버린 것이다.
골대 코앞에서 상대가 간접 프리킥을 찼다. 우리 선수들이 골대 골라인 앞에 전부 막아섰다. 루마니아는 5m 남짓 프리킥 지점에서 마린이 뒤로 내준 걸 시오나부가 오른발로 찼다. 그걸 송범근이 달려나오면서 손으로 막았다. 아찔한 실점 위기를 극복했다.
한국은 25일 일본 가시마스타디움에서 동유럽의 강호 루마니아와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가졌다. 1차전서 한국은 뉴질랜드에 0대1로 졌고, 루마니아는 온두라스를 1대0으로 잡았다. 1패의 한국과 1승의 루마니아 대결이다.
가시마(일본)=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차량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민니, '태국 금수저설' 사실이었다…"우리 리조트서 '런닝맨' 찍어요"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허경환, '하의 실종' 대참사에 '놀뭐' 시청률 5.4% 돌파..."어떡할 거야!" 멘붕 -
'돌싱글즈' 이아영, '재혼' 청첩장 모임하며 고소장 제출.."♥변호사 남편·지인 공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2.'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3."다시는 국대 유니폼 입지 마" 대국민 분노...."월드컵 16강 출전 포기, 내 결정" 주장의 황당 고백 논란
- 4.히딩크 감독, 깜짝 폭로! 한국 맡기 직전 속내 공개 "FIFA 랭킹 70위가 16강? 이라고 생각했다"..."열정이 나를 자극했어"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