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홋스퍼 입단동기 중에선 손흥민(29)만이 남았다.
지난 23일 토트넘과 2025년까지 연장계약을 공식체결한 손흥민은 2015년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2200만 파운드 이적료에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진출의 꿈을 이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현 파리 생제르맹 감독 체제에서 성장을 도모하던 토트넘은 같은 이적시장에서 손흥민 포함 총 5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대략 5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적지않은 돈을 썼다.
당시 영입된 선수는 토비 알데르베이럴트(토트넘), 키어런 트리피어(현 아틀레티코), 케빈 빔머(현 라피드 비엔), 클린튼 은지(현 디나모 모스크바) 등이다.
이중 빔머와 은지는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입단 2년만에 팀을 떠났고, 트리피어는 2019년 여름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입단동기 중에선 벨기에 국가대표 센터백인 알데르베이럴트와 손흥민만이 남았다.
둘은 팀의 프리미어리그 빅4 진입을 이끌었고,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이젠 알데르베이럴트도 손흥민의 곁을 떠난다. 알데르베이럴트는 현재 카타르 알두하일 이적을 앞두고 있다. 알두하일 구단 스카프를 두른 사진이 유출됐다.
이제 토트넘에는 손흥민보다 더 오래 팀에 머문 선수가 몇 남지 않았다.
주장 위고 요리스(2012년 이적), 해리 케인(유스 출신, 2014~2015시즌부터 1군 주력으로 활동), 에릭 라멜라(2013년),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2014년 이적), 해리 윙크스(2014년 1군 승격), 델리 알리(2015년 2월) 정도다.
이중 케인은 이적을 선언한 뒤 맨시티와 강력하게 연결됐다. 라멜라는 스페인 신성 브리안 힐(세비야)와 맞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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