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여자 유도 김성연(30)이 5년 전 충격에서 벗어나 첫 발을 잘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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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연은 28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A.아레이 소피나(카메룬)와의 도쿄올림픽 유도 여자 70kg급 32강전에서 한판승으로 16강에 안착했다.
김성연은 2분13초에 발 기술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 엎어치기로 절반을 따냈다. 이어 굳히기가 인정돼 한판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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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성연은 5년 전 리우올림픽 당시 세계랭킹 6위로 메달 사냥에 나섰다. 그러나 16강전에서 첫 경기 패배로 이변의 희생양이 됐고, 충격은 오래 갔다. 이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시작으로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여자 유도는 1996년 애틀란타올림픽 조민선(66kg급) 이후 금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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