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관광재단은 6월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 발표를 통해 올 6월 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063만여 명으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세를 보였으나 SNS 콘텐츠로 게시하고 싶은 자연관광 명소로의 방문은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6월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재단은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으로 여행수요가 일부 자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방문객 감소세에도 불구 인스타그래머블하면서도 이국적인 자연 관광지인 고성 하늬라벤더팜(676%)과 평창 육백마지기농장(206%)에서는 전월에 비해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강릉 안반데기와 같은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별보기 관광지 역시 20대 방문객들 사이에서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전월대비 관광객 증가율은 정선군이 약 8.4%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양양군, 평창군 순으로 나타났다.
정태훈 강원도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6월 관광동향에서는 강원도의 '인생샷 관광지 분석'을 통해 도 관광의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 필요성을 제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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