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리그 조기중단 직전 정은원(21)을 칭찬하며 '눈야구의 1인자' 조이 보토(38·신시내티 레즈)의 이름을 꺼낸 적이 있다.
신시내티 레즈 소속 왼손 타자 보토는 메이저리그 15년 통산 출루율이 4할1푼8리를 기록 중이다. 선구안이 좋아 7차례 출루율 부문 1위에 등극하기도. 2010년 내셔널리그 MVP와 함께 올스타에 6차례 선정된 스타다.
보토가 메이저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 멀티홈런이자 다섯 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냈다. 보토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솔로포를 터뜨렸다.
2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보토는 상대 선발 잭 데이비스의 3구째를 공략, 선제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또 6-0으로 앞선 9회 초에는 투런 아치로 멀티 홈런을 장식했다. 지난 28일 컵스전 연타석 홈런에 이은 두 경기 연속 멀티홈런.
특히 올스타전 이후 후반기 12경기에서 8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최고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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