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3일 오후 5시에 일본 가시마에서 펼쳐지는 국제대회 4강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45.16%의 축구팬이 멕시코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반대로 원정팀 브라질의 승리를 점친 참가자는 28.17%에 불과했고, 나머지 26.67%는 양팀의 무승부를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의 경우 2대1 멕시코 승리가 10.43%로 1순위를 차지했다.
전반전 예상은 양팀의 무승부 항목이 37.56%로 가장 높았고, 멕시코 리드(35.91%), 브라질 리드(26.53%) 순이었다. 전반전 스코어에서는 0대0 무승부가 20.44%로 최다를 기록했다.
멕시코와 브라질이 4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멕시코는 지난 7월 31일 대한민국에게 6대3 승리를 거뒀고, 같은 날 브라질은 이집트를 1대0로 이겼다.
멕시코는 이번 대회에서 빠른 공격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조별리그에서도 프랑스와 남아공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멕시코는 8강전에서도 대한민국을 상대로 6골을 성공시키는 등 날카로운 득점력을 선보였다.
브라질 역시 개인기를 바탕으로 한 돌파와 함께 속도감 있는 축구를 보여주고 있다.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에이스인 히샬리송의 꾸준한 경기력이 돋보이고 있다. 브라질은 지난 이집트 전에서도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가 히샬리송의 도움을 받아 득점에 성공한 바 있다.
양팀 모두 완성도 있는 공격 축구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단기 토너먼트에서는 공격 뿐만 아니라 수비 안정감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베테랑 기예르모 오초아가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키고 있는 멕시코가 토토팬들의 예상과 같이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하는 경기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3일 오후 4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적중결과는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공식발표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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