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돌싱글즈' 이아영이 '남성지 모델'이란 타이틀에 대한 속내를 솔직히 고백했다.
이아영은 1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서 추성연과 1대1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아영은 "지금 여자들 사이에서 평 되게 좋다. 그래서 궁금했다"며 웃었다.
그는 "어제 직업을 밝히기 전이랑 후랑 마음의 변화가 뭐였냐"고 물은 뒤, "있다"는 대답을 듣고는 "어느 분이?"라며 궁금함에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추성연은 "섣부른 선택이 혹여 실례가 될까, 상대방에 대해 알기 전에 미리 마음을 보이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때 이아영은 "처음엔 직업을 오픈 하길 꺼렸다"며 "이혼한 상황과 남성 잡지 모델이라는 타이틀이 남자를 만나기 쉬우면서도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를 쉽게 볼 수도 있다"면서 "악세서리 정도로 갖고 놀다 버릴 수도 있는거고"라고 했다. 이혼이란 편견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었던 이아영. 그는 "몇 번의 경험으로 인해 '백수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추성연은 "나는 좀 다르게 생각한다. 아무나 못 하는 일이다. 정말 멋지다고 생각을 한다"며 깜짝 발언으로 위로를 건네 이아영을 활짝 웃게 만들었다.
이아영은 "난 떳떳하다. 달랐을 뿐이다"고 했고, 추성연은 "참는 게 능사가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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