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중국명 우이판)가 중형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중국은 국내 범죄를 처벌할 수 있기 때문에 크리스가 캐나다인이라도 징역 10년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있다. 중국에서 복역한 뒤엔 추방될 전망이다. 크리스 사건은 돈과 권력이 모든 걸 보장해줄 수 없다는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성폭행 사건에 대해 3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다. 특히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경우에는 최대 사형까지 선고할 수 있다. 과거 중국 최고인민법원은 미성년자 9명을 성폭행한 교사에게 실제로 사형을 선고하기도 했다.
중국 SNS도 크리스 추방에 나섰다. 웨이보 위챗 등 현지 SNS는 크리스는 물론, 그의 무고를 주장하는 열성팬 1000여명의 SNS도 폐쇄했다.
앞서 18세 중국인 여성 두메이주는 자신이 크리스의 전 여자친구이며, 크리스가 소속사 신인 배우 혹은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캐스팅을 빌미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불러내 술을 먹인 뒤 만취상태에 빠진 여성들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크리스 측은 두메이주가 오히려 협박을 했다며 고소했고, 크리스 또한 "전혀 그런 일을 한 적 없고 만약 내가 정말 그런 일을 했다면 스스로 감옥에 들어가 죄를 받겠다"고 강력 부인했다.
그러나 중국 공안은 공갈범은 두메이주가 아닌 20대 남성으로 결론지었고, 크리스가 여성들을 성폭행한 혐의는 사실이라고 봤다. 이에 중국 공안은 크리스를 강간죄로 체포, "중국 영토 안에서는 중국 법률을 반드시 지켜야한다"고 강조했다.
크리스는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했으나 2년 만에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한 뒤 중국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법원은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고, 크리스는 원 계약대로 2022년까지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유지하며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지역에서 SM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탁해 활동을 전개하고 수익을 분배하기로 했다. 이후 크리스는 본명인 우이판으로 중국어권에서 활동해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눈물 흘렸으면 용서했을 것” 강부자, 홍명보 귀국 태도 저격→“국민 영웅이 어쩌다” 안타까움 감추지 못해 -
'넷째 임신' 김동현, "말도 안된다"...넷째까지 똑같은 얼굴에 혼란 "그만 닮아"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이혼 후 출산' 이시영, 홀로 키우는 자녀들 얼굴 걱정 "너무 까매졌어" -
민니, '태국 금수저설' 사실이었다…"우리 리조트서 '런닝맨' 찍어요" -
한혜연, 한강서 포착된 44kg 몸매...레깅스 핏에도 굴욕 없는 '극세사 다리'
- 1."역대급!" 일본에 0-4 충격 참사…이런 엉망진창도 어디 없다→'부임 18일' 튀니지 사령탑 전격 사임
- 2.'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3."정의가 승리했다" 추악한 신경전 최악의 파라과이, '경고 제로' 더 큰 논란! 음바페 잡고, 가격하고…'우즈벡 출신' 주심 도마
- 4.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5.[오피셜]손흥민→호날두 스승 됐다! '취업의 신' 포스테코글루 감독, 日대표팀 아닌 알 나스르 지휘봉...2년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