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카림 벤제마가 2023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다.
3일(한국시각) ABC는 '벤제마가 레알 마드리드와 1년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벤제마는 2023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전망이다. 2009년 리옹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벤제마는 무려 14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레전드 반열에 오르게 됐다.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 공격의 핵이었다. 초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조력자로 활약했던 벤제마는 최근 팀 공격의 중심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2018~2019시즌에는 21골, 2019~2020시즌 21골, 2020~2021시즌 23골을 폭발시켰다. 벤제마의 활약에 고무된 레알 마드리드는 당초 2024년까지 2년 계약을 제시했다. 하지만 벤제마는 자신의 피지컬에 대한 확신을 하지 못하며 1년 계약으로 가닥을 잡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여름 킬리앙 음바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음바페 영입과 별도로, 레알 마드리드는 여전히 벤제마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어쩌면 동향의 음바페 적응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혹 음바페가 영입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가정하면, 벤제마는 다음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 공격의 핵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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