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토트넘 윙어 에릭 라멜라(29)가 본격적인 세비야 라이프를 시작했다.
세비야 신성 브리안 힐과의 맞트레이드 성격으로 세비야와 3년 계약을 맺은 라멜라는 현지시간 3일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세비야 홈구장)에서 입단식을 진행했다.
토트넘에서 11번을 달았던 라멜라는 세비야의 17번 유니폼을 입고 라커룸과 잔디 위에서 사진을 찍고 입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라멜라는 이 자리에서 세비야를 택한 이유에 대해 "언제나 싸울 수 있는(경쟁하는) 팀이라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 최근 몇 년간 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하기도 했다. 이번 이적은 개인적으로도 도전"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내부 경쟁에 대해선 "평생을 경쟁하며 살아왔다. 이곳에서도 다를 바 없다"며 "항상 팀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복귀도 좋지만, 당장은 세비야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멜라는 아르헨티나 명문 리버 플라테 출신으로 2011~2013년 AS 로마에서 활약한 뒤 2013년 가레스 베일 대체자격으로 토트넘에 입단해 8년간 뛰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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