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강호' 서울 세일중학교(교장 김영선)가 금강대기를 평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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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학 감독이 이끄는 세일중(U-15)은 4일 경기도 평창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막을 내린 '2021 금강대기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세일중은 16강에서 경기 구리FC, 8강에서 경기 신장중, 4강에서 강원 후평중을 차례로 제압했다. 결승에서는 속초연세FC를 만난 세일중은 전반 시작과 함께 손 산, 후반 종료 직전 김승빈이 릴레이골을 작렬시키며 2대0으로 승리, 패권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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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중은 2011년 이후 열린 금강대기(격년제)에서 무려 다섯 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절대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 저학년부(U-14)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에서만 2개의 트로피를 수확했다.
세일중은 개인상도 독식했다. 곽성훈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이도헌이 공격상, 선 율이 수비상을 받았다. 전병학 감독과 오원종 코치는 지도자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저학년부에서는 김준후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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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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