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최종 결론이 나오는 듯 하다.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 그리고 해리 케인의 이적 합의에 대한 최종 결론. 1억4000만 파운드(약 2225억원) 이적료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 스타는 8일(한국시각)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1억4000만 파운드에 이적시킬 준비를 마쳤다. 맨체스터 시티가 기존 금액에 추가로 덧붙여야 한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그동안 케인의 영입을 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했다. 1억 파운드의 이적료와 거기에 따른 스왑딜 카드까지 마련했따.
하지만,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내보내지 않겠다'고 했다.
케인은 팀 훈련에 불참했다. 토트넘과 케인 모두에게 비난이 일었다.
맨시티는 잭 그릴리시를 1억 파운드에 영입하면서 케인을 포기하는 모습이었다. 최종적으로 1억2000만 파운드까지 이적료를 올렸지만, 토트넘의 반응은 여전히 미적지근했다.
하지만, 극적 해결책이 생겼다. 토트넘과 케인은 현 시점에서 긴밀히 이적에 관해 협상하는 모습이다.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토트넘이 결국 케인을 맨시티에 넘길 가능성이 높다. 단, 기존 1억2000만 파운드에서 2000만 파운드가 추가된 금액에 케인을 넘겨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결국, 토트넘의 버티기는 효과를 거두는 듯 했다. 토트넘은 케인 이적 가능성이 제기된 초기 단계에서부터 '호락호락하게 케인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 원칙이 토트넘 레비 회장의 '큰 그림'이라면 성공 직전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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