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씬스틸러' 김재화과 세 자매, 그리고 '모가디슈' 배우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김재화가 출연했다. 김재화의 일상은 아침부터 바빴다. 두 아들 준후와 준상을 등원시킨 후 강바람을 맞으며 걷기 운동을 맞았다. 특히 강을 보며 기운을 끌어모으던 그는 "호주의 유명한 배우가 꿈을 이루기 위해 뒷산에서 정기를 받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재화는 파워워킹으로 어딘가에 도착했다. 그곳에는 두 동생, 김혜화, 김승화가 있었다. 두 동생 모두 연기 활동중인 배우. 둘째 김혜화는 최근 드라마 '마인'을 통해 밉지 않은 재벌 연기로 화제를 모았고, 막내 김승화 역시 연극과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 자매는 스터디를 위해 모였다. 매니저의 제보에 따르면 김재화, 김혜화, 김승화 세 자매는 함께 외국어, 화술, 연기 스터디를 하고 있다고. 특히, 이날 세 자매는 '마이즈너 레피티션' 연기 연습 현장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마이즈너 연기법에 대해 김재화는 "상대방의 상태에 집중해 스스로의 긴장을 푸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김재화와 동생 김승화는 마이즈너 연기 연습 도중 갑자기 눈물을 왈칵 쏟아내며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줬다. 이에 김재화는 스튜디오에서 전현무와 깜짝 마이즈너 연기법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더욱 놀라운 것은 세 자매의 외국어 실력이었다. 김재화와 김혜화는 능숙한 불어 연기를 선보였다. 김재화 매니저는 "연기 모습을 촬영해 해외 캐스팅 디렉터에게 보낸다"라면서 "선배님은 해외 진출에 대한 열망이 대단하다"라고 제보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막내 김승화 역시 유창한 영어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 사람은 멋진 연기로 외국 캐스팅 디렉터에게 보낼 독백 영상을 촬영하자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전현무는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송은이, 이영자 역시 "진짜 멋진 자매다"라고 놀라워 했다.
이어 김재화는 출연작 '모가디슈'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김윤석, 조인성, 정만식을 만났다. 제작발표회를 마치고 배우들은 모여 유쾌한 토크 본능을 펼쳤다. 영화 속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던 김윤석의 따뜻한 모습을 본 패널들이 놀라워 하자 김재화는 "실제로 정말 따뜻한 분"이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예능 선배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재화에게 "누나. 이쯤에서 진짜 눈물을 흘려줘야지"라고 능청을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김재화는 "조인성 씨가 한 살 어린 동생인데 10살 많은 오빠 같은 느낌이다. 고민거리를 말하면 5분 안에 해결해주는 상담사"라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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