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의 동생 카일 터커(24·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메이저리그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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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1라운드 전체 5번으로 지명된 터커는 2018년 트리플 A 전반기를 정복하고 7월 초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트리플 A와 메이저리그를 병행하던 터커는 올 시즌부터 주전 우익수이자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도약했다.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터커는 2021시즌 100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7푼6리 102안타 21홈런 67타점을 기록 중이다. 102안타 중 25%는 2루타(25개)와 3루타(1개)를 때려냈다. 특히 홈런 부문에선 호세 알투베(25개)와 요르단 알바레스(22개)에 이어 팀 내 3위다. 규정타석을 소화한 타자 중 장타율은 팀 내 2위(0.519)에 랭크돼 있다.
형과 똑같이 장갑을 착용하지 않고 맨손 타격을 하는 터커는 형이 지난해 KIA에서 타이거즈 역사상 최초로 세웠던 기록인 30홈런-100안타-100타점에 도전한다. 이미 안타는 달성했고, 홈런은 9개, 타점은 33개 남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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