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T 위즈의 이강철 감독이 강백호(KT)의 '껌씹기 논란'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강백호는 지난 7일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서 패색이 짙어졌던 8회 더그아웃에서 몸을 기댄 채 껌을 씹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다. 심드렁한 표정으로 껌을 씹는 강백호의 모습에 당시 중계 해설을 맡았던 박찬호 해설위원을 비롯해 많은 비난의 소리가 이어졌다. 당시 박찬호 해설위원은 "비록 지더라도 저런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 계속해서 파이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T는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후반기 첫 테이프를 끊는다. 경기를 앞두고 강백호 이야기에 이강철 감독은 사죄의 뜻을 전했다. 이강철 감독은 "본인이 가장 힘들 것"이라며 "보시는 분들의 눈과 본인 생각이 다르다. 그러나 그걸 가지고 변명할 건 없다. 본인도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이강철 감독은 "본의 아니게 멍한 표정을 지었다고 하더라"라며 "내 선수이기 때문에 나 또한 생각을 하고 있다. 죄송하게 생각한다. 다만, 언론에서 나오는 그런 의도는 전혀 아니다. 그럴 생각도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강철 감독은 "앞으로 그런 일이 안 일어나게끔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죄송하게 됐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편 강백호는 이날 3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함소원, 진화와 이혼→동거 심경 “전남편에 여친 생기면 어쩌죠?” (귀묘한2) -
조권, '1억 7천' 포르쉐 전기차 자랑 "1년 동안 충전 무료, 유지비 적어" -
노홍철, 해외에서 갑자기 연락두절..걱정 속 직접 밝힌 근황 “폰 분실했어요” -
최환희, 최준희 결혼식 축사 중 눈물..하객들도 오열 "외할머니·이모들 감사함 잊지 말길" [SC이슈] -
[공식] 아이유, '대군부인' 역사왜곡 논란 사과 "스스로 부끄러워, 변명 여지 없다"(전문) -
박혜경, 교수 남친과 결별 고백 "美 유학 제안 거절, 떠날 수 없었다" ('물어보살') -
'유아적 모성애 아니다'...고윤정·구교환 '가디건 포옹' 논란에 문화평론가 반전 해석 -
변우석·아이유 나란히 고개 숙였다..'대군부인' 논란에 눈물+자필 사과 "스스로 부끄러워" [SC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