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번엔 레스터시티다.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토미야스 타케히로(볼로냐)의 행선지가 좀처럼 결정되지 않고 있다. 토미야스는 2015년 아비스파 후쿠오카에서 프로 데뷔해 2018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이적으로 유럽에 진출했다. 2019년 현재 소속팀인 이탈리아 볼로냐로 이적한 토미야스는 빠르게 자리잡아 지난 두 시즌 각각 세리에A에서 29경기와 31경기에 나섰다. 각급 일본 연령대별 대표팀을 거쳐 2018년부터 일본 성인대표팀 주력 센터백으로 활약 중으로,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도 뛰었다.
토미야스를 향해 올여름 러브콜이 이어졌다.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이 적극적이었다. 아스널과 웨스트햄도 토미야스를 지켜봤다. 이탈리아의 아탈란타와 AC밀란도 토미야스에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협상은 좀처럼 마무리되지 않았다. 특히 유력행선지로 꼽혔던 토트넘 이적이 마무리되지 않으며, 잔류이야기도 나왔다.
그 사이 새로운 팀이 추가됐다. 레스터시티였다. 11일(한국시각) 영국 텔레그라프는 '웨슬리 포파나 부상으로 수비진에 공석이 생긴 레스터시티가 토미야스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우스햄턴의 야닉 베스터가르드도 레스터시티가 지켜보는 수비수지만, 1순위는 토미야스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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