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이대호(롯데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화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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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 3회초 공격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앞서 롯데는 2회말 1점을 먼저 내준 상황. 하지만 나승엽의 볼넷과 마차도의 안타로 기회를 만들었다. 2사 2,3루에서 신민혁의 2구째 변화구가 가운데에 쏠리자 여지없이 통타, 좌측 담장 너머로 까마득히 날려보냈다. 비거리 1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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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대호는 전날(6번)과 달리 3번으로 전진배치됐다. 클린업트리오는 이대호-안치홍-전준우로 구성됐고, 정 훈은 7번으로 내려갔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지금 이대호와 안치홍의 컨디션이 타선에서 가장 좋다. 두 선수에 맞춰서 타순을 짰다"고 설명했다.
이대호의 홈런으로 롯데는 3-1로 승부를 뒤집었다. 롯데는 앞서 NC와의 후반기 2경기에서 모두 승리, 시리즈 위니응ㄹ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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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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