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르셀로나가 아스널 듀오를 주시 중이다.
15일(한국시각) 스페인 스포르트는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이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쿠만 감독이 찍은 스트라이커는 아스널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알렉산더 라카제트다.
두 선수는 최근 아스널에서 전력 외로 분류되고 있다. 오바메양은 재계약 후 눈에 띄게 폼이 떨어졌고, 이번 프리시즌에서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라카제트는 여름이적시장에서 이적을 추진했지만, 팀을 찾지 못했다.
쿠만 감독이 이런 상황을 주시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의 이적 후 공격력이 눈에 띄게 약해졌다. 멤피스 데파이와 세르히오 아게로를 영입했지만, 아게로는 부상으로 10주 이상 출전이 불투명하다. 바르셀로나는 과거부터 주시했던 오바메양과 라카제트로 이 상황을 타개하려고 한다.
하지만 전제가 있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마르틴 브레스웨이스가 팔려야만 오바메양-라카제트 영입전에 나설 수 있다'고 했다. 심각한 재정 압박을 받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브레스웨이트를 특정 이적료를 받고 보내야 이들의 영입을 타진할 수 있다. 현재 브레스웨이트를 노리는 팀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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