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PSG)가 마음을 굳힌 모양새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16일(한국시각) '음바페가 PSG에 레알 마드리드와의 협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음바페는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 '빅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그 중 음바페를 꾸준히 원한 것은 레알 마드리드. 음바페 역시 레알 마드리드를 자신의 '꿈의 클럽'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음바페의 이적설이 더욱 불거졌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FC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합류한 시점부터다. 최근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메시의 합류로 음바페가 고뇌에 빠졌다. 팀의 간판이 되고 싶은 음바페가 메시 합류로 자신은 그림자가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15일 열린 홈 개막전에서 팬들의 엄청난 야유를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기름을 붓는 추가 보도가 나왔다. 기브미스포츠는 스페인 언론 엘 치링귀토의 보도를 인용해 '음바페가 PSG 회장을 만나 레알 마드리드와의 협상을 요청하고 있다. 이적 시장이 문을 닫는 상황에서 엄청난 일이다. 물론 레알 마드리드의 재정은 물음표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위해 PSG에서 메시와 경기를 기회를 등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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