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은 왜 칼리아리의 미드필더에게 갑작스럽게 관심을 보이는 것일까.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이적 시장 막판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신임 감독이 선수에 대한 욕심을 계속해서 드러내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 마감 전 추가로 여러 포지션을 보강하려 한다. 많은 선수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이탈리아 칼리아리의 미드필더 나히탄 난데스가 레이더망에 걸렸다.
난데스는 유명 스타 플레이어와는 거리가 있지만, 출중한 실력을 가진 전천후 미드필더. 우루과이 국가대표로 활약중이고, 칼리아리에서도 지난 2시즌 동안 세리에A 63경기를 선발로 소화했다.
현지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난데스가 칼리아리에 이적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아직 계약 기간이 3년 남았지만, 이적에 대한 의지가 크다. 이를 알게 된 많은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토트넘도 그 중 하나다.
난데스의 주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지만, 우측 윙백도 소화할 수 있다. 실제 지난 시즌 칼리아리에서도 라이트백으로 나서 더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토트넘은 난데스를 영입해 오른쪽 윙백 포지션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맷 도허티가 신뢰를 잃은 상황에 자펫 탕강가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개막전에서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한편, 세리에A 디펜딩 챔피언 인터밀란도 난데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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